최종 : 19/10/15 08:18



UAE “화웨이 5G 안전보장 우려 없다”

아랍에미리트(UAE) 통신업체 두(Du)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규제 압력을 받는 중국 최대 통신설비사 화웨이(華爲) 기술의 제5세대(5G) 통신망에 대해 안전보장상으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두의 살림 알발루시 최고기술 책임자(CTO)는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화웨이가 5G 네트워크 파트너이다. 보안면에서 우린 독자의 연구시설을 UAE에 구축하는 한편 화웨이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특히 5G에 관해 보안에 구멍들이 존재한다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화웨이 기기에는 보안상 리스크가 있다며 동맹국과 각국에 사용을 자제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연방통신위원회(FCC) 아지트 파이 위원장은 직접 화웨이 장비를 쓰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을 직접 찾아 퇴출시키라고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화웨이 측은 자사 제품의 보안상 문제점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이 화웨이 기기를 사용한 국가와는 정보 공유를 중단할 가능성을 시사한데 대해 알발루시 CTO는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알발루시 CTO는 "다만 미국의 조치가 명백한 걱정 요인이긴 하지만 이는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다. 우린 정부의 방침을 따르면서 규제 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알발루시의 발언은 미국의 주장 같은 보안상 문제가 화웨이 기기에 없다고 보지만 UAE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에 굴복해 배제하기로 결정하면 그를 좇아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한 것이다.

2019/10/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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