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0/15 08:18



홍콩 증시, 미중협상 기대에 반등 개장...H주 1.25%↑

홍콩 증시는 8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폭이나마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4일 대비 27.70 포인트, 0.11% 상승한 2만5848.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1.08 포인트, 0.11% 오른 1만158.41로 출발했다.

다만 현지 시위 사태 격화와 세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담을 주고 있다.

홍콩교역소가 런던 증권거래소 인수를 더는 추진하기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2.7% 급등하고 있다.

유방보험과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이 0.5%와 0.4% 오르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는 동반해서 상승하고 있다. 항룽지산이 1.9%, 신세계 발전 1.1%, 헨더슨랜드와 선훙카이 지산이 0.8%와 0.7%, 링잔과 청쿵실업 0.7%와 0.5% 각각 뛰고 있다.

하지만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0.2%, 영국 대형은행 HSBC 0.3% 각각 떨어지고 있다.

중국 대형 은행주 중국건설은행은 0.7% 하락하고 있다.

시위 사태 격화로 연일 다수의 지하철역을 폐쇄하고 시설 파손 피해를 보는 홍콩철로(MTR)는 1.5%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넓혀 오전 10시15분(한국시간 11시15분) 시점에는 196.27 포인트, 0.76% 올라간 2만6017.3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16분 시점에 126.59 포인트, 1.25% 치솟은 1만273.92를 기록했다.

2019/10/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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