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1/15 22:13



10월 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1.1...0.2P↓

...1년만에 최저치

중국 경기 정황을 반영하는 10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1.1을 기록했다고 신화망과 재신망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의 공동 발표를 인용해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전월의 51.3에서 0.2 포인트 저하했다고 전했다.

10월 서비스업 PMI는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선을 계속 상회했지만 작년 11월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규수주 지수는 50을 웃돌았으나 지난 2월 이래 저수준을 나타냈다. 인건비와 원재료비, 연료비 등 투입가격이 판매가격을 웃도는 속도로 상승함에 따라 이익률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고용지수도 50을 넘었지만 9월보다 저하했다. 수주잔고 지수는 전월에 비해 상승하면서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기업은 일손 부족을 수주잔고 증가의 이유로 들고 있다. 노동수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해외 신규수주량은 4개월 연속으로 50을 웃돌았으며 전월보다 상승했다.

시장에선 차이신 PMI 하락이 서비스 부문에 광범위한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10월 차이신 종합 PMI는 52.0으로 9월 51.9에서 소폭이나마 확대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가 51.7로 2017년 2월 이래 2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힘입은 바 크다.

앞서 10월31일 중국 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입연합회가 내놓은 공식 10월 서비스업 PMI는 52.8로 전월보다 0.9 포인트나 크게 저하하면서 2016년 2월의 52.7 이래 낮은 수치로 주저앉았다.

차이신 즈쿠 모니터(財新智庫莫尼塔) 연구원의 거시경제 분석 책임자 중정성(鍾正生)은 "제조업 주도로 10월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기업 믿음이 여전히 낮으면서 생산능력의 발휘를 제약하고 구조적인 실업과 원자재 원가 상승의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기에 경제안정의 기초를 다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19/11/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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