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1/15 07:36



홍콩 증시, 미중 관세철폐 합의에 막판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7일 장 막판에 미중이 단계적인 관세 철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고른 종목에 매수가 몰려 상승 마감했다.

증시는 미중 1단계 합의 서명을 위한 정상회담이 내달로 늦춰진다는 소식에 보합 혼조세로 개장하고서 약세를 이어가다가 폐장을 앞두고 나온 무역협상 진전 뉴스에 급반등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8.59 포인트, 0.57% 올라간 2만784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째 상승하면서 7월30일 이래 3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전일보다 75.03 포인트, 0.69% 상승 반전한 1만935.89로 장을 끝냈다.

중국 3대 국유은행이 0.9~1.7% 올랐다. 중국교통은행과 우편저축은행도 나란히 1.1% 뛰었다.

의약품주가 급등했다. 스야오 집단이 4.4%, 중국생물 제약 2.2%, 야오밍 생물과 야오밍 캉더가 2.8%와 3% 치솟았다. 창장 생명기술은 23% 폭등했다.

홍콩 부동산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항훙지산과 신세계 발전, 선훙카이 지산, 헨더슨랜드, 청쿵실업. 신허치업, 링잔이 0.4~0.9% 올랐다.

반면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컴퓨터주 롄샹집단(레노보)은 1.33%, 0.33% 하락했다. 시가 총액 최상위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도 매물에 0.12% 밀렸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778억4700만 홍콩달러(약 11조5011억원)를 기록했다.

2019/11/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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