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2/05 18:52



중국 올해 들어 5번째 흑사병 확진환자 발생

중국에서 올해 들어 5번째 흑사병 확진환자가 발생됐다고 자유시보(自由時報)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위생 당국은 전날 밤 11시께
우란차부(烏蘭察布)시 쓰쯔왕(四子王)기에 거주하는 목축민 1명이 선(腺) 페스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환자는 발병 전에 흑사병 전파지역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으며 병원에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으면서 병세는 안정적이라고 위생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환자와 긴밀히 접촉한 4명도 격리해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한편 환자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지난 9월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에서 패혈성 페스트로 환자 1명이 숨졌다.

이어 11월12일부터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4명의 환자가 나왔다. 시린궈러(錫林郭勒)맹에서 3명, 이번에서 우란차부에서 1명이다.

시린궈러맹 환자 2명은 폐 페스트로 베이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이다.

그간 중국에서는 윈난성, 구이저우성, 광시 자치구, 티베트, 칭하이성, 간쑤성,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흑사병은 중국 법정 갑류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전파력이 빠르며 잠복기간이 1~6일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패혈성과 폐 흑사병 경우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30~100%에 달한다.

2019/11/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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