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2/05 18:52



佛PSA, 창안차와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50% 지분 2700억원대에 처분 전망”

프랑스 대형 자동차사 PSA는 중국 창안 자동차(長安汽車)와 합작한 현지법인 창안PSA의 지분 전체인 5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신랑망(新浪網)과 재화망(財華網)이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A는 전날 창안 자동차와 합작법인 지분을 전량 처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창안 자동차도 지난달 상순 중국 당국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PSA와 합작한 법인의 자사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제3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1년 중국 광둥성 선전(深圳)에 합작공장을 세우고 PSA 브랜드 DS를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부진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PSA 대변인은 창안 자동차에 이어 자사도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래도 중국에서 DS 브랜드 판매를 계속할 방침을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방안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PSA와 창안 자동차 모두 합작사 지분을 처분할 생각"이라며 "중국에서 DS의 판매와 전개는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 수주일 내지는 수개월 내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PSA는 2018년 중국 시장에서 26만2583대를 팔았지만 전년 대비 32% 급감했다. 앞서 연간 100만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지만 지난 수년간 크게 밑돌았다.

창안 자동차는 지분 매각을 통해 16억3000만 위안(약 274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2019/11/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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