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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닷컴 프리텔과 전략적 제휴
홍콩 최대그룹 청콩실업 산하 인터넷 업체인 톰닷컴(tom.com)은 한통 프리텔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명보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톰닷컴은 자회사인 베이징창퉁브로드밴드기술(北京長通廣帶網路技術)을 통해 한국통신의 프리텔과 중국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통신은 연말까지 5백만 달러를 출자해 베이징창퉁의 3자배당 증자에 참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통신의 참여후 출자 비율을 보면 톰닷컴 58.1%, 한국통신 17%, 창청소프트웨어(長城軟件) 16.6%, 창청테크놀로지(長城科技) 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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