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11/24 07:02



日의원에 뇌물 중국 500닷컴 회장·CEO 사퇴

중국기업으로 복합리조트(IR) 사업과 관련해 일본 중의원 등에 뇌물을 뿌린 500닷컴의 회장과 최고경영자(CEO)가 연달아 사퇴했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방송은 관계자를 인용, 일본 IR 사업 등을 담당하는 내각부의 부대신을 지낸 아키모토 쓰카사(秋元司) 자민당 중의원에 300만엔(약 3241만원) 뇌물을 공여한 500닷컴의 판정밍(潘正明) CEO와 천쉬둥(陳旭東) 회장이 물러났다고 전했다.

일본 IR 사업 진출을 모색해온 500닷컴은 3년 전 아키모토 중의원에 금품을 전달했으며 당국은 아키모토 의원과 500닷컴의 전직 고문과 일본법인 이사 3명을 증수뢰로 체포했다.

500닷컴 측은 해외에서 항공기로 1000만엔 넘는 현금을 일본을 들여와 그 일부를 뇌물로 썼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500닷컴은 주주 대상 성명을 통해 "불법 송금 혐의로 구속당한 3명이 저지른 역할을 자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500닷컴은 공정한 조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정밍 CEO이 직무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500닷컴은 천쉬둥 회장이 사임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수뢰사건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뇌물사건을 놓고선 도쿄지검 특수부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500닷컴이 독자조사에서 아키모토 의원에 들어간 자금의 흐름을 어디까지 규명할지가 주목된다.

2020/0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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