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1/24 23:09



日, 항공자위대→항공우주자위대 개칭 추진

"우주영역 방위 강화 위해"

일본 정부는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 개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육해공에 이어 안전보장상 중요한 신(新) 영역으로 부상한 우주공간에서 방위력 강화를 꾀하고자 이 같은 검토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개칭을 끝낼 생각으로 자위대법 등 관련법 개정의 조정을 시작한다.

육해공 자위대의 명칭 변경은 1954년 자위대 창설 이래 처음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작년 9월 자위대 수뇌부와 만난 자리에서 2020년도 항공자위대에 20명 규모 '우주작전대'를 신설함에 따라 "항공우주자위대로 진화도 이제는 꿈같은 얘기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방위성은 2020년도 예산안에는 우주작전대 신설과 외국의 일본 인공위성 전자파 방해를 감시, 파악하는 장치 획득비 등 우주 관련으로 506억엔(약 5470억원)을 편성했다.

우주방위에 힘을 기울이는 배경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타국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킬러위성의 개발에 나서는 등 각국이 우주공간의 군사이용을 진행하는 상황이 있다.

중국은 지상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통해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실험에도 성공한 바 있다.

우주작전대는 2023년도에 100명 규모로 확대하고 2024년도까지 본격 운용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우주군을 작년 출범시킨 미국과 우주방위에 관한 정보공유를 상정하고 있으며 항공자위대의 개칭에는 대미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적도 있다.

2020/01/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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