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4/05 05:31



뉴욕 증시, 신종코로나 확산 주춤에 반등 마감

미국 뉴욕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주춤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75.08 포인트, 0.94% 올라간 2만9551.42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1.70 포인트, 0.65% 오른 3379.45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87.02 포인트, 0.90% 상승한 9725.96으로 장을 닫았다.

중국 당국이 신종코로나 추가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 급속 확산에 대한 우려가 후퇴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에 하방압력이 걸린다는 경계감이 완화했다.

또한 시진핑 지도부가 신종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영향을 완화하고자 감세조치 등 부양책을 강구하는 것도 매수를 불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12일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나서 미국 경기선행에 대해 낙관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화학주 다우와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등 중국시장 비중이 큰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했다.

신종코로나가 퍼짐에 따라 연일 하락세를 보인 윈 리조트 등 카지노 관련주도 동반해서 올랐다.

중국에서 생산과 판매가 많은 스마트폰주 애플과 스포츠용품주 나이키 역시 견조하게 움직였다.

주가목표를 향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반도체주 역시 상승했으며 수익 악화 우려로 약세를 보여온 의료보험주 유나이티드 헬스가 강세로 돌아섰다.

원유 선물가 회복에 엑손모빌 등 대형 석유주가 오르면서 지수를 밀어붙였다.

반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거대 하이테크 기업의 과거 기업인수가 경쟁을 제한했는지를 조사하겠다고 발표 여파로 SNS주 페이스북과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락했다.

2020/0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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