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4/02 21:30



[今天歷史-2월16일] 김정일 출생, 만주국 성립

시인 윤동주 옥사

1932년 2월 16일 만주국 성립이 선포되었다.

1931 만주사변(9.18 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침략한 일본은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등 중국의 동북 3개성을 점령한 뒤 '동북최고행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만주국의 성립을 선포했다.

만주국은 일본의 괴뢰국으로 1945년 일제가 2차대전에서 패전할 때까지 만 13년 6개월 동안 존속했다.

일제는 만주국의 수도를 창춘(長春)으로 하고 연호를 ‘대동(大同)’으로, 원수를 집정(執政)으로 하였다.

3월 9일에는 톈진(天津)에서 은거 중이던 청의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를 꾀어 창춘으로 데려와 집정에 취임하도록 했으나 실권은 일본 군부와 특무기관이 차지하고 있었다.

1933년 1월 일본은 러허(熱河) 성을 점령하고 이를 만주국의 영토에 편입시켰다. 1934년 1월 20일에는 만주국의 제정을 선포하고 집정 으로 있던 푸이를 황제에 추대하였으며 연호를 강덕(康德)이라하고 창춘을 신징(新京)으로 개명했다. 국호도 ‘만주제국’이라고 바꾸었다.

2차대전으로 만주제국이 와해된 뒤 그 영토는 기존의 중국의 성으로 환원되었는데 이중 러허성은 1955년 폐지되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랴오닝 성, 그리고 허베이(河北)성에 분할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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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 속의 오늘>
일제 말기 이육사와 함께 대표적 저항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가 독립 운동 혐의로 수감 중이던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1945), 1917년 생으로 향년 28세였다. 사후 3년 뒤인 1948년에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나왔다.

윤동주가 독립 운동에 참여한 구체적 증거가 남아 있지 않다는 점과 그의 시들 대부분이 자기 성찰적인 것으로 저항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우리 말 말살 정책이 철저하게 실시되는 상황에서 우리말 로 시를 쓴다는 행위 자체가 가장 저항적인 것이다라는 주장에 동의한다

윤 시인이 사망한 때는 조국이 광복 되기 반년 전이었다. 일제의통치가 막바지로 치단는, 가장 어두운 때였다. 그 어둡고 어두운 시기에깨어있는 식민지 지식인이 있어야 할 '부끄럽지 않은 곳'은 어디었을까.

그의 시집 첫 머리에 실린 '서시'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로 시작한다. 그의 마지막은 처음과 같았다. 초심을 마지막 순간까지 실천한 것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그리고 문학 형론가로 활약한 마광수( 1951~ 2017)는 '윤동주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는 윤동주의 시 세계를 한마디로 '부끄러움'으로 요약햇다.

이는 저항 시인 과 민족 시인을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이런 개념 규정을 어느 누구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윤동주와 같은해에 태어난 유명 인사들 중 정점에 올랐던 이들은 윤 시인처럼 비명(非命)으로 생을 마감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시해됐고 정치깡패로 나름 정점에 올랐던 이정재도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1917년는 ' 뱀 띠' 해이다.

박정희와 마찬가지로 권력의 최정점에 있던 중 저격을 받아 암살된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도 윤동주, 박정희 그리고 이정재와 동갑이다.

북한 정권의 제2대 통치자였던 김정일이 태어났다(1942). 북한은 김정일이 백두산 밀영 (유격대의 비밀 아지트)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고나 이는 김일성 가계우상화를 위한 조작이다.

그는 중국공산당 동북 항일연군 하급 지휘관이던 아버지 김일성이 일제 토벌군의 추격에 쫓겨 동료와 부하들과 함께 도망친 소련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을 '태양절'로 김정일의 생일은 '광명절'로 국가 경축일로 기리고 있다.

그는 2011년 12월 17일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권력을 세습한 그는 심장병 사망을 통해 권력에서 물러났는데 권력 퇴장 방식 마저도 '세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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