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7/02 07:24



홍콩 증시, 코로나19 확산에 대폭 반락 개장

홍콩 증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경제 타격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크게 반락해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0.09 포인트, 1.38% 하락한 2만6397.78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9.35 포인트, 1.58% 밀린 1만558.72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떨어지고 있다.

유방보험과 중국건설은행 등 주력 금융주도 매물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를 비롯한 자원주와 마카오 카지노주, 중국 부동산주 역시 내리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수혜를 입은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등 의약품주는 상승하고 있다.

리스크 방어주인 금광 관련 종목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산둥황금이 4.8%, 자오진 광업 3.4%, 중국황금 국제 2.7%, 쯔진광업 1.4% 뛰고 있다.

홍콩 부동산주 카오룽창 지산과 항룽지산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1시14분(한국시간 12시14분) 시점에는 543.03 포인트, 2.03% 내려간 2만6224.84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15분 시점에 241.97 포인트, 2.26% 급락한 1만486.10을 기록했다.

2020/03/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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