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4/02 21:30



日 최신 이지스함 마야 배치...北中 겨냥 공동교전 능력

일본 해상자위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마야(まや 摩耶)가 19일 취역해 실전 배치됐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지스 구축함 마야는 이날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서 인도식을 갖고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 제1호위대에 베속했다.

마야함은 적 미사일의 위치정보를 해상자위대과 미군이 공유할 수 있는 '공동교전 능력(CEC) 시스템'을 일본 이지스함 가운데 처음으로 탑재했으며 미일이 공동 개발하는 요격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일본은 마야함을 배치함으로써 작년 이래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맞서 미국과 공조해 대처하는 능력을 크게 높이게 됐다.

마야함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해상자위대 군함으로는 7번째가 된다.

미일이 함께 개발한 사정 1000km 넘는 요격 미사일 SM3 블록2A를 2021년도에 장착해 방호 범위를 대폭 넓힌다.

사정이 300km로 종전보다 두배 이상으로 저공을 고속으로 날아오는 순항미사일 등에 대응하는 대공 미사일 SM6도 탑재할 계획이다.

기준 배수량 8200t으로 아타고형 이지스함보다 450t 무겁다. 전장은 170m로 최대폭 21m이다. 최대 시속은 30노트이며 승조원 300명을 태운다. SH60K 초계헬기 1대를 싣는다. 건조비는 1720억엔(약 2조125억원)이 들었다.

이지스함을 운용하려면 일정 기간의 보수와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본 방위성은 이지스함을 2021년까지 8척 체제로 구축하는 계획을 진행했다.

2021년 3월에는 마야함과 동형 이지스함 하구로(はぐろ)가 취역할 예정이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은 인도식에 참석해 "종합 미사일 방공능력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겠다. 하루도 빨리 임무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3/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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