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9/26 05:38



美증시 공매도 세력, 코로나19 폭락장서 436조원 ‘대박’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경제적 충격을 가한 틈을 탄 미국 공매도 투자세력이 폭락장 동안 천문학적인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CNBC 등에 따르면 금융분석회사 S3 파트너는 22일(현지시간) 최신 관련 보고서를 통해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월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개월간 공매에 나선 투자가가 장부상 3440억 달러(약 426조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들 세력이 공매도한 주식 시가총액은 2월19일 9587억7000만 달러에서 3월19일에는 6560억8000만 달러로 떨어졌다.

공매도한 주식의 시가 기준 총액은 3436억7000만 달러가 감소했으며 여기에 공매도 익스포저가 네트로 409억8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증시에서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S3 파트너스는 "현 시점에 전체 업종 가운데 80%에서 공매도가 기승을 부렸다"며 "이는 증시 상황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뉴욕 시에서 공매도가 제일 극성을 보인 부문은 기술 서비스로 한달간 39억4000만 달러가 급증했다. 다음을 헬스케러 서비스로 38억5000만 달러나 대폭 증대했다.

2020/03/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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