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4/02 21:30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59명↑·총1911명…누계 사망 52명

일본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11명으로 증가, 2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52명에 달했다.

NHK 등은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오후 9시30분 시점까지 도쿄도 17명을 포함해 15개 자치체에서 5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을 포함해 총 1199명으로 늘어났다.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1911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1199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71명으로 제일 많다.

이어 홋카이도가 163명, 아이치현이 148명, 오사카부 142명, 효고현 118명, 가나가와현 82명, 사이타마현 58명, 지바현 48명, 니가타현 28명, 교토부 25명, 오이타현 23명, 와카야마현 17명, 군마현 13명, 고치현 12명, 이바라키현 10명, 미에현과 나라현, 기후현 각 9명, 이시카와현 8명, 구마모토현 7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오카현와 도치기현 6명, 시가현과 오키나와현 각 5명, 나가노현과 야마구치현 각 4명, 시즈오카현과 에히메현, 야마자키현, 히로시마현 각 3명, 아키타현과 후쿠시마현, 야마나시현, 아오모리현 각 2명이다.

또한 미야기현과 후쿠이현, 도쿠시마현, 가가와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오카야마현 각 1명이다.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4명이고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환자 등이 합쳐서 28명이다.

한편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붙이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4일 시점에 일본 내 환자 55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10명을 합쳐 65명이다.

24일까지 완치해 퇴원한 환자는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301명, 크루즈선 승선자가 590명으로 총 891명이다.

2020/03/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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