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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밖 코로나19 감염자 174개국 40만4379명
1만8770명 사망...확진자 이탈리아 7만4386명·美 6만9197명·스페인 5만6188명·獨 3만9572명·이란 2만9406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발원지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퍼지면서 중국 밖 확진환자가 174개 국가와 지역에 40만4379명으로 늘어났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NHK가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보건 당국의 집계를 토대로 이날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시점까지 중국 이외에서 5만21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걸렸고 2523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누계 사망자가 1만877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2113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57명로 증가했다.
도쿄도에서 47명을 비롯해 기후현과 히로시마현, 오키나와현, 후쿠이현 등에서 9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을 포함해 총 1401명으로 증대했다.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2113명에 달했다.
또한 효고현과 아이치현에 코로나19 환자 각 1명 모두 2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일본 국내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를 더하면 총 57명이 됐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는 이탈리아로 7만4386명(신규 5210명)이다. 다음이 미국 6만9197명(동 1만4156명), 스페인 5만6188명(8578명), 독일 3만9572명(2983명), 이란 2만9406명(2389명), 프랑스 2만5233명(2931명), 스위스 1만714명(1878명), 영국 9537명(1457명), 한국 9141명(104명), 네덜란드 7431명(1019명), 벨기에 6235명(1298명), 오스트리아 6001명(1125명), 포르투갈 3544명(549명), 캐나다 3409명(517명), 노르웨이 3041명(245명), 호주 2799명(376명), 이스라엘 2710명, 스웨덴 2510명(238명), 브라질 2433명(232명), 터키 2433명(561명), 말레이시아 2031명(235명), 덴마크 1724명(133명), 체코 1654명(157명), 아일랜드 1564명(235명), 룩셈부르크 1333명(234명)이다.
이어 태국 1045명(111명), 파키스탄 1016명(18명), 사우디아라비아 1012명(112명), 칠레 922명, 루마니아 907명(145명), 폴란드 901명, 인도네시아 893명(103명), 핀란드 880명(88명), 러시아 840명(182명), 그리스 821명(78명), 아이슬란드 739명(9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09명, 필리핀 707명(71명), 인도 649명(43명), 싱가포르 631명, 파나마 558명(115명), 카타르 537명(11명), 슬로베니아 526명(84명), 아르헨티나 502명(115명), 페루 480명(85명), 멕시코 475명(70명), 콜롬비아 470명(92명), 바레인 457명(38명), 이집트 456명(14명)이다.
여기에 크로아티아 442명(14명), 에스토니아 404명(35명), 세르비아 384명, 이라크 382명(66명), 레바논 368명(35명), 에콰도르 367명, 아랍에미리트(UAE) 333명, 알제리 302명(38명), 아르메니아 290명(34명), 뉴질랜드 278명(73명), 헝가리 261명(35명). 리투아니아 255명(46명), 산마리노 242명, 불가리아 242명(24명), 모로코 225명(55명), 라트비아 221명(24명), 안도라 220명(35명), 우루과이 217명(28명), 슬로베키아 216명(12명), 쿠웨이트 208명(13명), 코스타리카 201명(43명)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76명(45명), 튀니지 173명(59명), 요르단 172명(19명), 우크라이나 156명(43명), 몰도바 149명(24명), 알바니아 146명(23명), 부르키나파소 146명(32명), 베트남 141명, 북마케도니아 136명, 키프로스 132명(8명), 가나 132명(64명), 브루나이 114명(5명), 오만 109명(10명), 베네수엘라 106명(22명), 세네갈 105명(19명), 스리랑카 102명, 캄보디아 96명(12명), 아제르바이잔 93명, 카자흐스탄 88명(9명), 벨라루스 86명, 아프가니스탄 84명(10명)이다.
계속해서 조지아 77명(7명), 카메룬 75명(9명), 코트디부아르 73명, 우즈베키스탄 65명(10명), 팔레스타인 64명(4명), 몬테네그로 53명(43명), 온두라스 52명(28명), 모리셔스 52명(4명), 나이지리아 51명(7명), 리히텐슈타인 51명, 콩고민주공화국 51명(3명), 루비 프린세스 48명, 방글라데시 44명(11명), 키르기스스탄 42명(26명), 르완다 41명(1명)이다.
볼리비아 39명(29명), 몰타 38명, 파라과이 37명, 도미니카공화국 34명, 모나코 31명(4명), 케냐 31명(3명), 프랑스령 가이아나 28명(5명), 쿠바 21명, 마다가스카르 19명(7명), 과테말라 17명, 토고 16명, 자메이카 15명, 우간다 14명, 몰디브 13명, 탄자니아 13명(1명), 에티오피아 12명, 몽골과 적도기니 각 11명, 나미비아와 니제르 각 7명, 수리남과 그린란드(2명), 라오스(3명) 각 6명, 가이아나와 가봉,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란드), 베냉. 모잠비크(2명), 시리아(1명) 각 5명, 콩고와 세이셸, 에리트레아(3명) 각 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라이베리아, 감비아, 수단, 잠비아, 차드, 카보베르데, 짐바브웨, 미얀마, 유콘지구(1명) 각 3명, 네팔과 기니, 모리타니, 소말리아, 바베이도스, 아이티, 말리, 기니비사우 각 2명이다.
이밖에 부탄, 바티칸, 트리니다드 토바고, 안티과 바르부다, 바하마, 리비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벨리즈, 도미니카 각 1명이다.
중국 이외 각국 감염자 중 누계 사망자는 이탈리아 7503명, 스페인 4089명, 이란 2234명, 프랑스 1331명, 미국 1050명, 영국 466명, 네덜란드 434명, 독일 224명, 벨기에 220명, 스위스 161명, 한국 131명, 인도네시아 78명, 포르투갈 60명, 터키 59명, 일본 57명, 브라질 57명, 이다.
또한 필리핀 45명, 스웨덴과 오스트리아 42명, 캐나다와 이라크 각 36명, 덴마크 34명, 말레이시아 23명, 그리스 22명, 알제리와 이집트 각 21명, 산마리노 20명, 루마니아 17명, 노르웨이 14명, 인도 13명, 호주 12명, 헝가리와 체코, 폴란드 각 10명, 아일랜드 9명, 룩셈부르크와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각 8명, 부르키나파소 7명, 멕시코와 세르비아, 레바논, 모로코 각 6명이다.
이스라엘과 페루, 에콰도르, 튀니지, 우크라이나, 알바니아, 방글라데시 각 5명, 태국과 바레인, 콩고민주공화국, 홍콩 각 4명, 파나마와 슬로베니아,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가나, 파라과이 각 3명, 싱가포르와 UAE, 코스타리카, 북마케도니아,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모리셔스, 도미니카, 대만 각 2명이다.
크로아티아와 에스토니아, 안도라, 키프로스, 카메룬, 팔레스타인, 몬테네그로, 나이지리아, 쿠바, 과테말라, 자메이카, 니제르, 가이아나, 가봉, 수단, 감비아, 짐바브웨 각 1명이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오전 0시 시점까지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생겼다고 발표했다.
전원 해외에서 유입했다. 총 확진자는 8만1285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났으며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누계는 32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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