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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10명·역유입 6명...사망자 없어
중증환자 63명 포함 959명 치료 중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전날 30명에서 10명으로 크게 줄어들고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새 감염자가 10명 발병해 누계로 8만279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추가 환자 가운데 헤이룽장성에서 3명, 광둥성 1명을 제외한 6명은 국외 입국자로 나타났다.
역유입 확진자는 총 161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 37명을 포함해 793명이다. 아직 숨진 환자는 없다.
무증상 환자는 국외 유입 1명을 포함해 27명 증가했으며 현재 984명(유입 166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없었다. 누계로는 4632명 그대로이다. 이중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전국적으로 중증 환자는 전일과 같은 63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7207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는 959명으로 감소했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72만8049명이며 아직 8429명이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홍콩에선 지금까지 10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678명이 퇴원하고 4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5명이 걸렸고 26명이 완치했다.
대만 경우 426명의 환자가 발병했으며 이중 236명이 퇴원했고 이제껏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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