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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역외만 11명·사망 없어
...무증상자 4명↑
중국 정부가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습을 선언한 가운데 다시 11명의 신규 환자가 발병하고 무증상자도 4명 생겼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중증자 없이 62명으로 늘어났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10명을 넘겨 총 환자가 8만3057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는 상하이 6명, 광둥성 3명, 푸젠성 1명, 톈진 1명으로 모두 역유입 환자이다. 역유입 감염자는 누계로 1797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자 없이 61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4명이 추가 발생했다. 현재 129명(유입 45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총 사망자는 4634명 그대로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누적 퇴원환자는 7만836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75만487명이며 아직 3179명이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또한 홍콩에선 지금까지 11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051명이 퇴원하고 4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5명이 걸렸지만 모두 완치했다.
대만 경우 44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31명이 퇴원했고 이제껏 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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