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중인 국경서 유혈 충돌...인도군 3명 사망

인도군은 16일 국경을 둘러싸고 수주일 전부터 중국군과 대치해온 국경 부근에서 양국군이 유혈 충돌해 인도군 장교 1명과 병사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양국군 사이에 충돌은 전날 밤 중인 간 분쟁지역인 라다크 지방의 갈완 계곡에서 일어났으며 쌍방 모두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인도군은 전했다.

중인 군 당국자는 사태 수습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趙立堅)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 측에 문제로 이어질 일방적인 행동을 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인도군이 양국간 합의를 어기고 중국 측에 도발 공격을 했기 때문에 심각한 사태를 빚었다고 주장했다.

인도와 중국은 국경분쟁으로 1962년 전쟁까지 벌였다. 이후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다툼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국경 수비부대 사이에 난투극 등 소규모 충돌이 있었으나 사망자를 낸 것은 30여년 동안 없었다.

인도군 당국은 중국군이 5월 초 복수의 장소에서 실질 통제선(LAC 휴저선)을 월경했다면서 이후 교섭을 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20/06/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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