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7/02 07:24



越比, 중국 겨냥 “남중국해서 무책임한 행동” 비판

베트남은 26일 중국을 겨냥해 남중국해에서 무책임한 행동으로 지역 안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프리 말레이시아 투데이 등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이날 화상 방식으로 개최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각국이 전력을 다하는 와중에도 남중국해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해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남중국해에서 강경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4월에는 해경선이 베트남 어선에 충돌해 침몰시키고 영유권 분쟁을 빚은 난사군도(南沙群島) 등을 포괄하는 행정구역을 일방적으로 신설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중국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지역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동안에도 남중국해에서 우려할 만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비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우린 당사국들에 긴장 고조를 삼가고 국제법상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베트남과 필리핀 등 주변 분쟁국의 경제적 배타수역(EEZ)에서 존재감을 확충함에 따라 미국이 중단을 요구하며 견제에 나섰다.

2020/06/26 21:52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