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7/02 07:24



中 코로나19 제2파 베이징 전체 40% 829만 핵산검사

확산 우려 인접 허베이성 안신현 40만명 이동제한 조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제2파' 진원지로 떠오른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핵산검사를 집중적으로 확대 실시, 전체 시인구 중 40% 상당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은 29일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전날까지 829만명에 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했으며 이중 769만명 경우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시 위생건강위는 "검사가 필요한 주민 거의가 핵산검사를 받았다"며 "시내 일부 지역과 주민을 상대로 대규모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능력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인구가 2143만명에 이르는 베이징에선 6월11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파디(新發地)에서 상인들과 인근 주민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하면서 전날 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 위생건강위는 신파디 시장과 주변 주민의 핵산검사를 이미 종료했다며 앞으로 학생과 의료 종사자, 공공교통 기관, 은행, 슈퍼마켓, 택배 서비스, 미용실 등에서 일하는 이들을 검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루 핵산검사 건수는 45만8000건으로 늘어났다고 시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한편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내 중심 남쪽 100km 떨어진 허베이성 안신(安新)현 주민 40만명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안신현 당국은 지난 27일 밤부터 주민의 외출을 세대당 일일 1차례로 제한하고 외부에서 현내로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등 사실상 봉쇄에 들어갔다고 한다.

2020/06/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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