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日, 차기 주력전투기 X2 2035년 배치...2031년 양산

일본 정부는 차기 주력 스텔스 전투기 X2를 2035도년부터 전면 배치에 들어간다고 닛케이 신문과 NHK가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집권 자민당 국방의원연맹에 기존 F2 전투기의 후계기인 차기 전투기 X2 개발배치 일정을 전달했다.

방위성은 스텔스 성능을 지닌 X2 시제기를 2024년도에 만들기 시작하며 2031년도부터 양산 초도기 생산을 개시해 F2가 퇴역하기 시작하는 2035년도에 배치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F2는 2000년 이래 배치했다.

자민당 국방의원연맹에 방위성은 2035년까지 양산 1호기를 인도받을 수 있도록 개발 스케줄을 짰다면서 2027년도에는 X2 주요 탑재부품의 기본설계, 제조도면을 만드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도에 비행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X2는 성능 면에선 기존 F-2와 항공자위대가 막 도입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보다 기체를 대형화해서 높은 제공 능력과 미사일 탑재 능력, 레이더 탐지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F35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스텔스 기능을 장착한다.

방위성은 2020년도 예산에 X2 기본설계비 등 110억엔(약 1222억원)을 계상했으며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 올해 말까지 개발 파트너 등 틀을 짤 생각이다. 2020년도 중에 기체를 담당하는 기업 선정과 계약을 마쳐 개발체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과 협력할 분야도 구체화하고 개발의 협업체제에 관한 협의에 나선다. 미국과는 미일 간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과 미국기술의 도입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과 동일한 스케줄로 차기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영국과는 개발비 분담 등에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본 정부는 2018년 말 확정한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에서 차기 전투기와 관련해 "국제협력을 염두에 두고 일본 주도의 개발에 조기 착수한다"고 명기했다.

일본이 엔진 등 핵심부품을 맡고 미국에서 기술지원을 받는 미일 공동개발도 상정하고 있다.

2020/07/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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