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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 6명 국외유입...9일째국내감염 無
누계 8만3611명·추가 사망 없어...무증상 4명 추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병했지만 전부 국외에서 유입했으며 무증상 환자는 4명 새로 생겼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는 중증 2명을 포함해 284명으로 줄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6명 발생, 누적 환자가 8만361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부 외국에서 입국자로 상하이 3명, 산시(山西)성 21명, 윈난성 1명, 충칭 1명이다.
역유입 환자는 누계로 1988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 2명 포함해 86명이다.
지난달 11일 집단발병으로 '제2파' 진원지로 우려되던 수도 베이징에서 340명 넘게 확진자가 생겼다가 진정되고서 중국에선 9일째 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역유만 4명이 추가됐다. 현재 110명(역유입 87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총 사망자는 4634명 그대로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누적 퇴원환자는 7만8693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76만743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는 3577명으로 대폭 떨어졌다.
또한 재확산 징후를 보이는 홍콩에선 지금까지 15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229명이 퇴원하고 8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6명이 걸렸으며 1명을 제외하고는 완치했다.
대만 경우 45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40명이 퇴원했고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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