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미국, 核ICBM 미니트먼3 발사 실험...태평양상에 낙하

미국 공군은 4일(현지시간) 핵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먼(Minuteman)3의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는 이날 오전 12시21분께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니트먼3를 발사했으며 3개의 재돌입 장치가 6759km를 날아가 태평양상 마셜군도의 콰절런 환초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실험을 주도한 제576 비행실험부대 사령관 오마르 콜버트 대령은 "미니트먼3 시험발사가 핵무기 체제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에는 미니트먼3에 핵탄두를 장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군 당국은 미니트먼3 시험이 최근 전 세계 정세와는 무관하게 실시했다고 강조해 쓸데없는 추측 가능성을 일축했다.

미국은 통상 미니트먼3 시험 일정을 3~5년 전에 잡고 있으며 한번 발사하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6개월에서 1년 걸린다.

앞서 미국은 지난 2월에도 반덴버그 기지에서 미니트먼을 쏘아올리는 시험을 했다.

당시 공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발사 실험이 미니트먼3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ICBM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2020/08/0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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