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0/16 23:50



日 해상자위대 2000명 증원...이지스함 확충

북한 탄도 미사일 위협·중국 해양진출 확대 대응

일본 정부는 탄도 미사일 방어 강화와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 잠수함 증강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상자위대 병력을 2000명 이상 늘린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방위성이 육상배치 요격 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 배치를 단념하면서 이를 보완하고자 해상자위대 전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판단, 이같이 병력을 대폭 증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해상자위대원 채용방식을 바꿔 이르면 2021년도(2021년 4월~2022년 3월) 예산안에 관련 인건비를 증액해서 현행 4만3000명 규모의 해상자위대를 수년에 걸쳐 4만50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 육상자위대에 운용을 맡김으로써 해상자위대의 인원 부담을 덜려고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이지스 어쇼어 배치계획이 돌연 취소되면서 대체안으로 이지스함을 늘리는 방안이 부상했고 그에 따라 승조원 확보 문제가 대두했다.

그간 해상자위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과 중국군의 해양진출에 대응하면서 상당한 인원부족을 겪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일본 정부는 육상자위대와 상호협력을 확대해 해상자위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해상자위대 자체의 증원에도 나서게 됐다.

방위성은 증원한 해상자위대 병력을 새로 건조하는 이지스함과 잠수함 승조원 등으로 나눠 배치할 예정이다.

2020/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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