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9/21 01:05



홍콩, 18일부터 주점·수영장·유원지 영업재개

홍콩, 18일부터 주점·수영장·유원지 영업재개
178만명 대상 코로나검사서 32명만 확진 따라

홍콩 정부는 18일부터 주점과 노래방, 수영장, 유원지의 영업을 재개한다고 동망(東網) 등 현지 매체가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정부 주도로 홍콩 주민의 25%에 상당하는 17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가 32명만 발생한 점을 감안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소피아 찬(陳肇始) 식물위생국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완화해 주점과 술집, 목욕탕, 테마공원, 전시관, 파티장, 나이트클럽, 노래방 등의 문을 다시 열도록 했다며 이번 조치를 24일까지 1주일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홍콩정부는 수영장 입장객을 정원의 절반 정도만 받아들이고 주점을 포함하는 음식점의 자정 이후 심야영업은 계속 하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4인 이상 모이는 집회와 공공 해수욕장 이용 역시 계속 금지하기로 했다.

피트니스 센터와 체육장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7월15일 이래 휴장하던 오션파크,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18일부터 재개장한다.

홍콩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는 7월 시점에는 세 자릿수였지만 최근 들어선 한두 자릿수로 대폭 줄었다.

1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시점에 홍콩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월보다 18명 늘어난 4975명에 달했다.

이중 지금까지 101명이 목숨을 잃었고 4635명은 완치 퇴원하면서 치료환자는 239명 남았다.

2020/09/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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