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10/28 17:41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반락 개장...H주 0.63%↓

홍콩 증시는 15일 미국 추가 경제대책이 11월 대선 전에 타결하기 어렵다는 관측에 뉴욕 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3.34 포인트, 0.54% 내려간 2만4533.7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1.44 포인트, 0.82% 밀려난 9839.33으로 출발했다.

미국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글로벌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알리바바 산하 앤트 파이낸셜을 미국이 금수명단에 추가한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개장 직후 중국 9월 물가통계가 나왔지만 아직 반응은 제한적이다.

전날 상장래 최고치를 경신한 중국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와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떨어지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를 비롯한 금융주, 부동산주, 공익주 등도 동반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와 소비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넓혀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77.05 포인트, 1.12% 내려간 2만4390.04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6분 시점에 62.13 포인트, 0.63% 떨어진 9858.64를 기록했다.

2020/10/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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