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11/25 00:09



중국, 바이든 당선 축하 아직 안해...“관례 따라”

중국 외교부는 9일 국제적인 관례에 따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당선 축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선 승리를 선언한 바이든 후보에 축하의 뜻을 아직 표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미국 선거에 관한 논평은 국제적인 관행에 따른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것이 확실하지만 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법정투쟁에 나서고 있다.

왕원빈 대변인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 선언을 알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미국의 법률과 절차를 걸쳐 확정된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중은 다양한 부문에서 대립하면서 양국관계가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최악의 상태에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갖가지 제재를 발동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 중국도 보복에 나서고 있다.

왕 대변인은 "우린 항상 양국이 대화의 촉진,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상이점에 대응하고 서로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 건전하고 안정한 양국 간 관계의 발전에 노력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1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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