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3/05 23:31



[今天歷史-2월20일] 장쩌민의 3개 대표론

중국군 북한서 완전철수 발표

2000년 2월 20일 장쩌민(江澤民) 중국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이 광둥(廣東)성 시찰을 시작했다.

시찰에서 장쩌민은 중국공산당 16차 당대회(16대)의 화두를 던졌다. 바로 '3개대표 중요사상’을 언급한 것이다. 장쩌민판 '남순강화'의 핵심 대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공산당의 70여년에 걸친 역사를 총괄하여 볼 때 하나의 중요한 결론이 나온다.

그것은 우리 당이 인민의 지지를 얻은 것은 우리 당이 노동계급의 선봉대로서 혁명, 건설, 개혁의 각 단계마다 선진사회 생산력의 발전요구(先進社會生産力的發展要求)와 선진문화의 전진방향(先進文化的前進方向), 그리고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이익(最廣大人民的根本利益)을 대표하는 가운데 정확한 노선 방침과 정책을 채택하여 국가와 인민의 근본이익을 위해 한눈 팔지 않고 투쟁해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역사적 조건 아래서 우리 당이 보다 더 이를 잘 대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요구된다.

국내외 정세변화를 보다 긴밀하게 결합하고 우리나라 사회생산력의 최신 발전과 아주 크게 변화한 경제체제를 긴밀하게 결합하여야 한다.

또 물질문화 생활에 대한 인민군중의 새로운 발전욕구를 긴밀하게 결합하고 우리 당 간부진의 중대한 변화를 긴밀하게 결합하여야 한다. 이는 모두 심각하게 사고해야 할 중대문제이다. “

‘장쩌민 노선’ 이라고 할 수 있는 ‘3개 대표론’은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이익”이란 표현으로 인해 개혁개방으로 인해 부를 축적한 기업인들을 당내로 끌어드리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3개 대표론은 장쩌민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2002년 11월까지 적극적으로 선전됐으나 후임 후진타오(胡錦濤)가 권력을 강화해나가면서 ‘예우는 받지만 영향력은 없는’ 신세가 되었다.

각종 문건에서 “마오쩌둥 사상(毛澤東 思想), 덩샤오핑 이론(鄧小平 理論)”과 함께 “3개대표 중요사상”으로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이 이론이 실제로는 박제화 됐음을 의미한다.

후진타오의 정치 슬로건은 '조화로운 사회'란 의미의 '허셰(和諧) 사회'와 '과학 발전관'으로 요약되며 시진핑은 '중국 굴기(崛起)'를 아우라로 한 '중국의 꿈(中國夢)'을 내세우고 있다.

시진핑은 더 나아가 2018년 3월 전인대에서 개헌을 통해서'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헌법에 명기했다.

마오쩌둥(毛澤東) 사상과 덩샤오핑(鄧小平) 이론에 이어 세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얹힌 사상을 헌법에 추가함으로써 이들과 같은 반열의 권위를 확고히 했다

1958년 = 중국 인민지원군 총사령부는 북한에 주둔 중인 중국군을 이해 말 이전에 전면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6일 전인 2월 14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 중국군 철수에 관해 북한 측과 협의했다.

중국군의 철수는 3월 15일부터 시작되어 10월 22일 사령관 양융(楊勇) 상장과 정치위원 왕핑(王平) 상장의 인솔 하에 사령부가 철수했고 10월 26일 중국군의 전면철수가 완료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중국군 선발병력이 1950년 10월 19일 압록강을 도하한 이래 8년 1주일 만에 철수한 것이다.▶
[今天歷史-10월19일] 중공군 압록강 도하


2021/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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