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4/15 23:13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중국 긴축 우려에 등락

...H주 1.12%↓

홍콩 증시는 7일 청명절 연휴 휴장 기간 뉴욕 증시 강세를 배경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의 금융과 부동산 시장 긴축과 억제에 대한 경계감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요지 공표를 앞두고 내용을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일 대비 162.66 포인트, 0.56% 오른 2만9101.40으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63.73 포인트, 0.57% 올라간 1만1281.14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배경으로 영국 대형은행 HSBC와 무역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연휴 기간 홍콩 역내 부동산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부동산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를 위시한 대형 기술주는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에서 경기가 급속히 회복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긴축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직접적인 여파가 예상되는 중국 은행주와 부동산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245.39 포인트, 0.85% 내려간 2만8693.35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4분 시점에 125.53 포인트, 1.12% 밀려난 1만1091.88로 거래됐다.

2021/04/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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