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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기술주에 저가매수 선행 상승 개장
...H주 1.01%↑
홍콩 증시는 12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0.11 포인트, 0.21% 상승한 2만8073.9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4.37 포인트, 0.62% 오른 1만495.92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 약세와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분위기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분기결산 발표를 앞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7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4.18%,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도 2.24% 급등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도 0.8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49%,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1.56%,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0.24% 오르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은 2.12%, 중국교통은행 0.59%, 중은홍콩 0.51%, 홍콩교역소 0.05%, 중국석유화공 0.24% 상승하고 있다.
반면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2.34%, 인허오락 1.99%, 유방보험 1.52%, 중신 HD 2.46%, 영국 대형은행 HSBC 1.34% 크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도 1.90%, 중국해외발전 1.48%, 링잔 1.41%, 신세계발전 1.33%, 선훙카이 지산 1.19% 하락하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은 1.22%, 중국생물 제약 0.98%, 건강 사이트주 알리헬스(阿里健康), 중국 유제품주 멍뉴유업 0.71%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11시40분) 시점에는 71.00 포인트, 0.251% 올라간 2만8084.8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1분 시점에 106.77 포인트, 1.01% 뛰어오른 1만538.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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