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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23명·본토 11명...무증상 15명
중증환자 6명 포함 337명 격리 치료 중...누계 접종 6억3917만 회분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23명이 생겼으며 이중 본토에서 11명이나 발병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3명 새로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12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는 국외 유입이 상하이에 7명, 광둥성 2명, 쓰촨성 2명, 장쑤성 1명 합쳐서 12명이다.
나머지 중국 내 감염자 11명은 모두 코로나10 인도형 변이가 퍼지는 광둥성에서 나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063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89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3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4명이나 감소한 15명이다. 광둥성 2명을 제외하고는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391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356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중국에서 감염자는 35명으로 전날에 비해 1명 증가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한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14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2만545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8182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289명을 합쳐 337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가 6명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중국 전역에서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6억3917만2000회분이다. 29일보다는 1819만8000회분이 늘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만1841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572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1명이 걸렸으며 입원 격리치료를 받는 2명을 제외하고는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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