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9/25 00:03



미러, 핵군축협상 개시하면 중국 군비확장 억제 가능

미국과 러시아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에서 핵무기 군축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면 중국의 군비확충을 억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ICAN(핵무기폐기국제캠페인)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ICAN 베아트리스 핀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오는 16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 정상대좌가 양국이 대폭적인 핵군축을 추진하는 기회라면서 그렇게 되면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억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명했다.

핀 사무총장은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서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강도 높은 군축 약속을 나누는 등 극적인 움직임을 기대하지 못한다 해도 새로운 군축협상 시작의 발판을 마련할 공산이 농후하다"고 관측했다.

이어 핀 사무총장은 "미국과 러시아가 핵군축 교섭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으면 중국, 영국, 프랑스에 대해 협상에 참여하라는 큰 압박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ICAN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도 2020년 핵보유국의 핵무기에 대한 지출은 726억 달러(약 81조2394억원)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의 지출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중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대략 320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미사일과 잠수함, 전략폭격기를 통해 발사할 수 있다.

지난 1964년부터 1996년 사이에 중국은 45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2021/06/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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