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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21명·본토 0...무증상 36명
중증환자 14명 포함 487명 치료 중
백신 접종건수 1136만건 늘어난 9억413만 회분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21명 생겼으며 모두 외부에서 유입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1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492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는 코로나19 인도형 변이가 퍼지는 광둥성에서 15명, 상하이 3명, 장쑤성 2명, 쓰촨성 1명 나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314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37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3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36명이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421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399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36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4만299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1만4814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337명을 합쳐 487명으로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가 14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4일 하루 1136만4000건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9억413만4000회분으로 증가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만1880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00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2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1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대만에서는 135명이 증가한 1만3241명이 발병했으며 1133명이 퇴원하고 8명 증대한 460명이 이제껏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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