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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감염 23명·본토 1명...무증상 25명
중증환자 18명 포함 501명 치료 중
누적 백신 접종건수 2124만건 늘어난 9억4515만 회분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4명 많은 23명이 생겼으며 이중 본토에선 1명이 발병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3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534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 가운데 광둥성에 8명, 푸젠성 5명, 상하이 3명, 저장성 3명, 윈난성 2명, 톈진 1명이 외부에서 유입했다.
중국 안에선 코로나19 인도형 변이가 퍼지는 광둥성에서만 1명 나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351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53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5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5명이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436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15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397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4만5718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1만5451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353명을 합쳐 501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가 18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6일 하루 2124만건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9억4515만 회분으로 증가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과 같은 1만1881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03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2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1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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