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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24명·본토 0명...무증상 21명
중증환자 16명 포함 514명 치료 중...총 백신 접종 10억4974만 회분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1명 줄어든 24명이 생겼으며 모두 국외에서 유입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4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가 9만165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새 환자는 푸젠성에 12명, 상하이 6명, 광둥성 3명, 장쑤성 2명, 푸젠성 1명이 들어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461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388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8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21명이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468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47명이 외국에서 유입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6503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5만1636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1만8126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자 388명을 합쳐 514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중 중증환자가 16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1일까지 10억4974만4000 회분으로 증가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에 비해 7명 많은 1만1896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18명이 퇴원하고 210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3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2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최근 방역이 뚫리면서 감염자가 급증하는 대만에선 77명이 새로 발병하면서 누적이 1만4157명으로 증대했으며 이제껏 8087명이 퇴원하고 575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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