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7/31 23:06



日 외교·안보정책 실무 사령탑에 아키바 임명

일본 정부는 6일 외교·안전보장 정책을 실무적으로 관장하는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63) 전 외무성 사무차관을 임명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각의에서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NSS 국장을 7일부로 면직하고 후임에 아키바 전 외무차관을 기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NSS는 일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사령탑으로 총리가 의장을 맡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사무국 역할을 한다.

경찰 관료 출신인 기타무라 국장은 2019년 9월 취임해 경제 안보정책을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타무라 국장은 지병 수술로 인해 입원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퇴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NSS 국장에 오르는 아키바 전 차관은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성에 들어와 국제법국장, 종합외교정책국장, 외무심의관(정무 담당) 등을 역임했다.

아키바 차기 국장은 2018년 1월부터 종전 후 최장인 3년6개월 가까이 외무차관을 맡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6일 열린 각의(閣議·국무회의)에서 아키바 전 차관을 NSS 국장으로 기용하는 인사를 공식 결정했다.

아키바 전 차관은 도쿄대를 졸업하고 1982년 외무성에서 공직생활 시작했으며 국제법국장, 총합(종합)외교정책국장, 외무심의관(정무 담당) 등을 거쳤다.

지난 2014년 출범한 NSS의 초대 국장은 외무성 출신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였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던 2019년 경찰 출신인 기타무라 국장이 그 뒤를 이었다.

아키바 차기 국장의 부임으로 일본 외교·안보정책의 주도권이 외무성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2021/07/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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