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증시, 중국 규제강화 우려에 반락 마감
...H주 0.25%↓
홍콩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 강세로 해외자금 유입이 기대되면서 상승 개장했지만 중국 규제강화 우려에 매도가 유입,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97 포인트, 0.13% 밀려난 2만5693.95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2.65 포인트, 0.25% 내려간 9076.03으로 폐장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1.44%,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1.14%, 중국이동 0.75% 각각 떨어졌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은 6.83%, 훠궈주 하이디라오 2.95%,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84%, 홍콩철로 0.90%,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0.49%, 스야오 집단 0.38% 내렸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도 0.67%, 링잔 1.17%, 선훙카이 지산 1.60%, 항룽지산 0.82%, 카오룽창 치업 0.35%, 청쿵기건 0.32% 하락했다.
중국핑안보험은 1.09%, 중은홍콩 0.82%, 유방보험 0.21%, 중국건설은행 0.88%, 항셍은행 0.91% 저하했다.
반면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는 2.49%,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 6.4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98%, 맥주주 바이웨이 0.71%,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1.18% 뛰어올랐다.
헬스 사이트주 알리건강은 2.4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34%,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0.55%, 스마트폰주 샤오미 0.40%,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54%,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0.39%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633억4020만 홍콩달러(약 24조4961억원), H주는 706억61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