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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반발 매수에 상승...H주 0.33%↑
홍콩 증시는 6일 속락 출발했다가 그간 하락세이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3일 대비 74.82 포인트, 0.28% 밀려난 2만5827.17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0.94 포인트, 0.33% 떨어진 9260.77로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가 2.4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73%,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0.82%, 전기차주 비야디 4.01% 뛰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도 3.37%, 중국생물 제약 0.98%,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68%,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1.45% 오르고 있다.
유방보험 1.13%, 중국은행 1.47%, 중은홍콩 1.28%, 중국공상은행 1.13% 상승하고 있다.
반면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은 3.29%, 훠궈주 하이디라오 2.21%,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 1.7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06% 크게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화룬치지도 1.32%, 청쿵집단 0.99%,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0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93%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95.62 포인트, 0.37% 올라간 2만5997.6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7분 시점에 30.57 포인트, 0.33% 상승한 9322.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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