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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데이터 거래소 설립 계획...제조업 효율 향상
중국 상하이시는 제조업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부망(財富網)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칭(吳清) 상하이 부시장은 이날 '상하이시 선진 제조업 발전 14차 5개년 계획'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칭 부시장은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기업이 일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을 장려하며 데이터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국 규제 당국은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기업에 데이터 처리를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9월1일에는 데이터 보안법을 시행했다.
수도 베이징시도 올해 들어 빅데이터 거래소를 운영하는 기업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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