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1/26 23:49



인도네시아, 14일부터 한중일 등 관광객 발리 입국 허용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유명 관광지 발리섬에 한국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과 발리 타임스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날 한국과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뉴질랜드 관광객에 대해 발리 입국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루후트 판자이탄 해양투자 조정장관은 10월14일 한중일과 UAE, 뉴질랜드에서 오는 관광객에 발리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을 개방한다고 전했다.

그는 발리 국제공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검역, 검사 조건을 갖추고 준비태세를 완비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루후트 조정장관은 발리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최소한 8일간 격리호텔에 머물러야 한다며 그 비용을 자가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지난 7월 중순 코로나19 제2파의 절정기에 인도네시아의 일일 신규환자는 5만6000명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줄어들면서 이달 3일에는 1100명까지 감소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루후트 조정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개선하면 내달 안으로 발리섬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루후트 조정장관은 발리섬에서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최측근인 루후트 조정장관은 수도 자카르타가 위치한 자바섬과 발리섬의 코로나19 억제대책인 이동제한을 관장하고 있다.

2021/10/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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