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11/26 23:49



“중국 인플레 전반적으로 ‘안정적’”...인민은행장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행장은 중국의 물가동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장은 전날(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화상방식으로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강 행장은 최근 중국 경제금융 상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온건한 금융정책을 유연하고 적확하며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대상을 집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9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급등해 199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품자원 가격 급등에 더해 중국 안에서 전력제한으로 소재 생산이 부진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이 전체 물가 상승에 박차를 가하게 했다.

다만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0.7% 오르는데 그쳐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또한 이강 행장은 의장국 이탈리아를 비롯한 G20에 지속 가능한 금융노선 로드맵을 제정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는 한편 G20 지속 가능한 금융 실무위 수장인 인민은행이 각국과 협력해 금융노선 로드맵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G20 회의에서 회원국은 선진국·개도국 간 불균등 회복세 속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는 섣부른 거시 정책 기조 전환을 지양하고 신속하고 공평한 백신 보급,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G20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021/10/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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