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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6중전회 관망세에 속락 개장
...H주 0.29%↓
홍콩 증시는 8일 개막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을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로 중국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126.97 포인트, 0.51% 하락한 2만4743.54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9.60 포인트, 0.45% 밀린 8871.2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가 1.80%,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81%,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2.3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53%,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2.26% 크게 떨어지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도 7.90%, 중국생물 제약 3.46%, 온라인 의약품 판매주 알리건강 1.32%,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10%,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96%. 맥주주 바이웨이 0.71% 내리고 있다.
홍콩교역소는 0.77%,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72%, 전기차주 비야디 0.71%, 중국 유제품주 멍뉴유업 0.62%,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 0.43% 밀리고 있다.
반면 훠궈주 하이디라오는 11.16%,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9.23%, 인허오락 7.03%, 중국석유천연가스 2.91%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도 5.43%, 화룬치지 3.69%, 비구이위안 3.36%, 중국해외발전 2.93%, 룽후집단 2.82%, 헨더슨랜드 1.98%, 링잔 1.53% 뛰어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98.98 포인트, 0.40% 내려간 2만4771.5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7분 시점에 25.71 포인트, 0.29% 하락한 8795.1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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