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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 186명·본토 네이멍구 40명 등 85명
...총 10만8380명
2098명 치료 중·중환자 18명...총 접종 21일까지 30억9576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186명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85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86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838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44명, 상하이 24명, 수도 베이징 7명, 푸젠성 6명, 광시 자치구 5명, 후베이성 4명, 지린성 3명, 쓰촨성 3명, 윈난성 2명, 간쑤성 2명, 톈진 1명 합쳐서 101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른 네이멍구 자치구가 후허하오터 37명과 바오터우 3명 등 40명, 후베이성 우한 10명, 랴오닝성 후루다오 9명 생겼다.
여기에 광둥성 선전 8명, 쓰촨성 청두 6명, 장쑤성 쑤저우 3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3명, 윈난성 린창(臨滄) 2명과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 1명 등 3명, 베이징 시청구 1명, 산시(山西)성 진중(晋中) 1명과 신저우(忻州) 1명 등 2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3767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086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2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45명 늘어난 1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88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윈난성 린창 7명, 헤이룽장성 헤이허 4명과 지시 1명 등 5명, 장쑤성 쑤저우 5명, 쓰촨성 청두 4명, 허베이성 스자좡 1명, 후베이성 우한 1명, 광둥성 선전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646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9만9801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만9711명으로 전날 4만3687명에서 6024명 대폭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086명을 포함해 2098명으로 전날 1960명보다 138명이나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4명 많은 18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2일 545만8000회분을 합쳐 30억9576만7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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