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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 239명·본토 광둥 48명 등 112명
...총 10만9092명
2588명 치료 중·중환자 19명...총 접종 26일까지 31억1966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사흘째 200명을 넘었고 이중 본토에선 112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39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9092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43명, 광둥성 35명, 광시 자치구 10명, 수도 베이징 8명, 쓰촨성 6명, 푸젠성 5명, 장쑤성 4명, 윈난성 4명, 톈진 2명, 랴오닝성 2명, 지린성 2명, 저장성 2명, 산둥성 2명, 후베이성 2명 합쳐서
127명이다.
본토에선 광둥성이 선전 26명과 둥관 22명 등 48명, 네이멍구 자치구가 후허하오터 35명과 후룬베이얼 2명. 바오터우 1명 등 38명, 쓰촨성 청두 2명과 메이산 1명 등 3명, 베이징 차오양구 1명과 창핑구 1명 등 2명, 장쑤성 쑤저우 2명, 윈난성 린청 2명, 산시(山西)성 타이위안 1명 생겼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4192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404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든 10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78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윈난성 린창 9명과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 3명 등 12명, 광둥성 선전 4명과 둥관 1명 등 5명, 헤이룽장성 헤이허 3명, 상하이 푸둥신구 1명, 톈진 둥리구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868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62만5299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6만9826명으로 전날 6만1070명에서 8756명 대폭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404명을 포함해 2588명으로 전날 2431명보다 157명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많은 19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6일 504만2000회분을 합쳐 31억1966만4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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