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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234명·본토 광둥 40명 등 87명...총 10만9326명
2754명 치료 중·중환자 21명...총 접종 27일까지 31억2411만 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나흘째 200명을 넘었고 이중 본토에선 87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34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9326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53명, 상하이 45명, 수도 베이징 20명, 광시 자치구 11명, 푸젠성 4명, 산둥성 4명, 헤이룽장성 3명, 쓰촨성 3명, 허난성 2명, 장쑤성 1명, 윈난성 1명 합쳐서 147명이다.
본토에선 광둥성이 선전 30명과 둥관 10명 등 40명,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 11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11명, 톈진 빈하이 신구 7명과 둥리구 1명, 베이천구 1명 등 9명, 후베이성 우한 5명, 산시(山西)성 타이위안 2명과 진중 2명 등 4명, 헤이룽장성 무단장 3명과 헤이허 1명 등 4명, 윈난성 린창 2명, 랴오닝성 후루다오 1명 생겼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4339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525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1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61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광둥성이 둥관 18명과 선전 6명, 광저우 1명 등 35명, 위난성 린창 17명과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 3명, 더훙 태국족 자치주 1명 등 21명, 헤이룽장성 헤이어 3명, 톈진 빈하이 신구 1명, 산시성 진중 1명, 상하이 자딩구 1명, 쓰촨성 미엔양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936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63만314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7만5068명으로 전날 6만9826명에서 5242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525명을 포함해 2754명으로 전날 2588명보다 166명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2명 많은 21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7일 445만4000회분을 합쳐 31억2411만8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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