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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329명·본토 칭다오 88명 등 175명...총 11만868명
3691명 치료 중·중환자 14명...총 접종 5일까지 31억5689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300명 넘게 발병했고 이중 본토에선 175명이나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329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1만86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72명, 상하이 25명, 광시 자치구 17명, 수도 베이징 13명, 쓰촨성 10명, 저장성 6명, 허난성 4명, 푸젠성 2명, 산둥성 2명, 톈진 1명, 장쑤성 1명, 간쑤성 1명 합쳐서 154명이다.
본토에선 산둥성 칭다오 88명, 지린성 옌벤 조선족 자치주 9명과 지린 9명, 창춘 7명 등 25명, 광둥성 선전 17명과 둥관 2명, 허위안 1명 등 20명, 허베이성 스자좡 5명과 바오딩 4명, 싱타이 4명, 한단 1명 등 14명,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 7명과 어얼둬스 1명, 후룬바이얼 1명 등 9명, 광시 자치구 바이써 5명, 허베이성 싱타이 4명과 스자좡 1명 등 5명, 장쑤성 롄윈강 4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3명과 린창 1명 등 4명, 저장성 항저우 2명, 산시(陝西)성 시안 2명, 산시성 진중 1명, 허난성 정저우 1명 등이다.
산둥성 칭다오 경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다른 성에서 배달온 소포 등 우편물에 의해 전파된 확진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5343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281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3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43명 늘어난 20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82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지린성 지린 28명과 옌벤 조선족 자치주 7명, 쓰핑 1명 등 36명, 광둥성 둥관 33명, 상하이 쑹장구 7명과 민항구 6명, 자딩구 4명, 쉬후이구 3명, 바오산구 2명, 푸둥신구 2명, 황푸구 1명, 푸퉈구 1명, 칭푸구 1명, 펑셴구 1명 등 28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7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6명과 바이써 1명 등 7명, 장쑤성 롄윈강 3명, 저장성 자싱 1명, 후베이성 우한 1명, 하이난성 싼야 1명이 생겼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254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68만4197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9만7387명으로 전날 9만2578명에서 4809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2281명을 포함해 3691명으로 전일 3465명보다 226명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과 같은 14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5일 448만 회분을 합쳐 31억5689만9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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