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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감염 1415명·본토 1383명...총 15만8793명
무증상 상하이 1만6766명 등 1만9199명 추가...11만3950명 의학관찰
2만4565명 치료 중·중환자 75명...접종 5일까지 32억8358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1400명 넘게 발병하고 대부분이 본토에서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4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5만879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감염자는 123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쓰촨성에 14명, 광둥성 5명, 상하이 4명, 광시 자치구 4명, 톈진 1명, 푸젠성 1명, 산둥성 1명, 충칭 1명, 윈난성 1명 합쳐서 32명이다.
본토에선 전성에 이동금지령을 내린 지린성이 창춘 817명과 지린 136명, 바이청 11명, 쓰핑 5명, 바이산 4명 등 973명, 도시봉쇄를 연장한 상하이가 311명, 저장성 17명, 하이난성 10명, 쓰촨성 청두 10명, 산시성 8명, 헤이룽장성 8명, 랴오닝성 안산 7명, 푸젠성 취안저우 7명, 광둥성 7명, 허베이성 6명, 베이징 순이구 3명과 차오양구 1명 등 4명, 산둥성 지난 4명, 톈진 3명, 장쑤성 전장 3명, 장시성 난창 2명, 후난성 러우디 1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명, 산시(陝西)성 시안 1명 등 1383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7737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41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1만5355명에서 3844명 늘어난 1만919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110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상하이 1만6766명, 지린성 1798명, 허베이성 103명, 장쑤성 74명, 안후이성 56명, 저장성 50명, 산둥성 45명, 랴오닝성 43명, 장시성 33명, 허난성 33명, 푸젠성 22명, 하이난성 22명, 신장 위구르 자치구 7명, 후베이성 6명 등 1만9089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11만3950명이며 이중 1013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4638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난달 19일 14개월 만에 지린성 지린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명이 추가로 숨졌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2만9590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249만8126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0만5535명으로 전날 38만7696명에서 1만1739명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41명을 포함해 2만4565명으로 전날 2만5060명보다는 495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12명 많은 75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5일 198만2000회분을 합쳐 32억8358만6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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