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코로나 신규 239명·총 22만1804명...상하이서 3명 사망
무증상 상하이 1203명 등 1550명 추가...5만8878명 의학관찰
6141명 치료 중·중환자 383명...접종 14일까지 33억6133만 회분
중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째 200명대 발병했으며 사망자는 상하이에서만 새로 3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39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1804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3일 276명, 12일 331명, 11일 237명, 10일 324명, 9일 357명, 8일 415명, 7일 329명, 6일 351명, 5일 374명, 4일 373명, 3일 362명, 2일 384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푸젠성에 7명, 상하이 2명, 윈난성 2명, 광둥성 1명, 쓰촨성 1명 합쳐서 13명이다.
본토에선 봉쇄 속에서 이동제한이 풀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 나오는 상하이가 전일보다 28명 적은 166명으로 늘었고 수도 베이징 33명, 쓰촨성 13명, 허난성 5명, 랴오닝성 2명, 구이저우성 2명, 허베이성 1명, 지린성 1명, 광둥성 1명, 충칭 1명, 광시 자치구 1명 등 226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8386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96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1796명에서 246명 줄어든 15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58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전일 1487명이던 상하이가 1203명으로 감소했고 쓰촨성 196명, 허난성 24명, 랴오닝성 16명, 장쑤성 9명, 베이징 8명, 허베이성 8명, 안후이성 7명, 칭하이성 7명, 저장성 3명, 장시성 2명, 산둥성 2명, 광시 자치구 2명, 충칭 2명, 구이저우성 2명, 지린성 1명 등 1492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6만1780명에서 5만8878명으로 2902명이나 감소했으며 이중 481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전일보다 3명 늘어난 5209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한 상하이에서 지난달 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왔다. 그간 누계 사망자는 14일 3명을 합쳐 571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1만45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387만9227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4만2128명으로 전일 34만3896명에서 1768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96명을 포함해 6141명으로 전일 6353명보다 212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 384명에 비해 1명 적은 383명이다. 상하이 입원자 4489명 가운데 중증환자는 286명이고 이중 67명이 위중하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4일 128만3000회분을 포함해 33억6133만3000회분에 이르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