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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156명·총 22만3488명...상하이서 1명 사망
무증상 상하이 422명 등 532명 추가...3만323명 의학관찰
3956명 치료 중·중환자 192명...접종 22일까지 33억7109만 회분
중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사흘째 100명대가 발병하고 사망자도 1명만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56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3488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187명, 21일 169명, 20일 201명, 19일 193명, 18일 212명, 17일 240명, 16일 175명, 15일 151명, 14일 239명, 13일 276명, 12일 331명, 11일 237명, 10일 324명, 9일 357명, 8일 415명, 7일 329명, 6일 351명, 5일 374명, 4일 373명, 3일 362명, 2일 384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푸젠성에 5명, 광둥성 2명, 광시 자치구 2명, 쓰촨성 2명, 장쑤성 1명, 저장성 1명, 충칭 1명, 윈난성 1명 합쳐서 15명이다.
본토는 봉쇄 속에서 이동제한이 풀리고 있는 상하이가 전일보다 3명 많은 58명이고 수도 베이징 41명, 톈진 16명, 산시(陝西)성 4명, 랴오닝성 1명, 지린성 1명, 저장성 1명 등 14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8521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03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682명에서 150명 감소한 53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4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전일 503명이던 상하이가 422명으로 줄었고 쓰촨성 24명, 허난성 23명, 톈진 8명, 베이징 7명, 지린성 7명, 저장성 3명, 장쑤성 1명, 푸젠성 1명, 장시성 1명, 산둥성 1명 등 498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3만5217명에서 3만323명으로 4894명 감소했으며 이중 429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많은 5224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한 상하이에서 지난달 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가 19일 1개월3일 만에 없었다. 이후 재차 1명, 3명, 1명, 1명이 숨지면서 그간 누계 사망자는 586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1만4308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401만7358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22만9951명으로 전일 24만4400명에서 1만4449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203명을 포함해 3956명으로 전일 4275명보다 319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 193명에 비해 1명 적은 192명이다. 상하이 입원자 2414명 가운데 중증환자는 134명, 위중환자가 38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2일 93만4000회분을 포함해 33억7109만6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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